김 부총리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거래소 폐쇄로 인한 음성적 거래 문제, 해외 유출 문제 등 반론도 만만치 않다.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그러면서 “빠른 시일 안에 종합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의 언급이후 가상화폐는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거래소에 따르면 1비트코인당 시세는 16일 오전 10시경에 1700만원대로 급락한후 낮 12시 55분 현재 1805만2000원으로 전일대비 124만6000원 하락했다.
이더리움도 171만5500원으로 같은기간 19만5800원 하락했다.
리플은 2259원으로 359원 하락했다.
오전 한때 상승세를 보이던 모네로는 54만1900원으로 전날보다 1만5300원 떨어졌다.
상승세를 나타내던 퀀텀역시 6만8090원으로 전일대비 1만1740원 하락했다.
김 부총리가 방송 출연전인 이날 오전 7시32분 시세동향을 보면 비트코인당 시세는 1938만4000원으로 전일대비 19만6000원 상승했다.
모네로는 59만4100원으로 전날보다 3만5300원 올라 6.31% 상승세를 나타냈다.
퀀텀역시 7만5200원으로 전일대비 730원 올랐고 비트코인 골드도 1만6200원 오른 35만89000원에 거래됐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