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중개지원대출은 한국은행이 시중은행에 낮은 금리로 지원하는 자금이다. 시중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지방자치단체나 읍면동사무소에서 발행한 피해사실 확인서 등의 증빙서류를 발급받은 업체로 리조트 등 숙박업, 음식점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도 포함한다.
지원금액은 금융기관 대출취급액의 25%다.
한은은 산불 피해 상황과 대상 중소기업의 대출 수요 등을 점검, 필요할 경우 추가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