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식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오렌지센터에서 이성태 오렌지라이프 전무와 김석경 비영리IT지원센터 부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렌지라이프는 2018년에도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공익단체를 위해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중고PC 400대를 기부했다. 해당 PC는 올해 초 필요 공정을 거쳐 성동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서울어머니학교, 우리동물생명사회적협동조합 등에 업무용 자산으로 제공됐다.
이 전무는 “이번에 기증된 PC가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활동과 공익활동 현장의 업무효율 증진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