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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구축 완료…연간 1982시간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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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구축 완료…연간 1982시간 절감

상품 테스트·갱신보험료 확인 등 9개 부문에 적용···디지털 친화적 보험사 지향
[사진= DGB생명]이미지 확대보기
[사진= DGB생명]
DGB생명이 지난해부터 추진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RPA는 규칙적이고 반복적 업무를 컴퓨터 소프트웨어와 로봇으로 자동화해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정형화된 반복 작업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해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고, 직원들이 고부가 가치 업무에 집중토록 돕는다.

DGB생명의 RPA시스템 구축은 DGB금융그룹이 지난해부터 앞장서 추진한 것이다. DGB생명은 전담 TF조직을 구성해 전사적으로 적용 가능한 업무와 적합한 솔루션을 검토했다. 그 결과 9개 부문 업무에 RPA를 구현해 전환 및 안정화를 마쳤다. RPA 적용이 완료된 업무는 △상품테스트 자동화 △상품정보 운영계 반영 △갱신보험료 확인 △모집사용인 협회등록 △데일리산출자료 자동화 △이체대상건 검수 △사기의심인 자료산출 △인프라일일점검 △정보보호시스템 일일점검 등이다.

DGB생명은 RPA시스템을 통해 연간 약 1982시간의 업무 시간 단축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본다. 나아가 부분적 업무 자동화를 통해 다양한 업무와 기술, 범위로 RPA를 확산하고 내재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한편 디지털 상시 적용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환 DGB생명 대표는 "RPA시스템 구축은 DGB금융그룹이 전사적으로 강조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빠르게 도입했다" 며 "향후 다방면에 걸쳐 디지털 기반의 업무 환경과 서비스를 확대해 생명보험업계를 대표하는 디지털에 친화적인 보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ej04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