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기간은 오는 13일부터 자금이 소진시 까지로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원 한도다. 상환방식은 1년 만기 일시 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경상남도는 융자금액에 대해 1년간 2.5% 이자 지원과 보증수수료 0.5% 감면에도 나선다. 2분기 일반자금 중 25억원은 제로페이 가맹점에 우선 할당한다. 나아가 1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중 융자한도가 남은 300여억 원도 지원한다.
자금 신청 대상은 도내 사업자 등록을 한 소상공인이이다. 하지만 연체, 휴·폐업 중인 업체, 파산, 개인회생, 신용회복, 기타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 사치·향락·투기 관련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금관련 예약상담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란 '2022년도 경상남도 2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남신용보증재단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