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손보, 사회적 문제인 '층간소음 피해'도 보장 나서

에이스손해보험이 기존 주택화재 종합 패키지 보험을 업그레이드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층간소음 피해' 보장 부분을 보완해 재출시했다.

9일 에이스손해보험은 기존 주택화재 종합 패키지 보험인 ‘Chubb 우리집 무사고 할인보험’과 ‘Chubb 홈가드보험’의 보장혜택을 강화해 개정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두 상품은 화재, 붕괴, 산사태, 풍수해는 물론 지진으로 발생한 건물 및 일반 가재 손해를 보장한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발생가능한 배상책임부문도 특약으로 보장한다. 아울러 집주인, 임차자, 임대인 별 플랜은 물론 고급형 및 콘텐츠 온리형 등 가입자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보장 플랜 설계도 가능하다.

‘Chubb 우리집 무사고 할인보험’은 보험 계약일로부터 1년 무사고 시, 이후 1년간 보험료의 10%를 할인 받도록 했다. ‘Chubb 홈가드보험’은 주택화재 담보에 더해 운전자 특화 담보 및 골절 등 기타 상해 담보까지 동시에 가입이 항 수 있어 원스톱으로 보장받도록 했다.
두 상품 모두 ‘귀금속 및 귀중품 손해’ 및 ‘예술품 손해’ 특약도 신설해 귀중품 및 예술품의 도난과 파손까지 최고 500만원을 보장한다. 귀중품의 경우, 이전의 주택 내에서 발생한 손해에서 해외에서 발생한 손해까지 보장 범위를 강화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층간 소음 피해도 특약으로 보장 한다. 층간소음 피해 발생시 소음 측정을 통해 기준을 초과할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50만원을 정액 지급한다.

한편, 주택화재보험에 대한 소비자 니즈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소방청에서 발표한 2022년 상반기 화재 통계자료 상 화재발생 건수와 인명피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0%, 10.7%씩 증가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 속출로 지진·풍수해 등에 대한 대책 마련도 중요해지고 있다.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Chubb 우리집 무사고 할인보험’과 ‘Chubb 홈가드보험’은 일상생활에서부터 예기치 못한 각종 재해와 사고까지 각기 다른 고객의 다양한 특성에 맞도록 맞춤형으로 설계하눈 종합 패키지 상품이다"며 "에이스손해보험은 차별화된 보장혜택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고객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더욱 안전하고 평안한 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hubb 우리집 무사고 할인보험’과 ‘Chubb 홈가드보험’의 상품 가입은 에이스손해보험 홈페이지와 보험대리점에서 가능하다.


손규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bal4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