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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2030엑스포’ 부산유치 총력…김종호 이사장 “간절히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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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2030엑스포’ 부산유치 총력…김종호 이사장 “간절히 기원"

기술보증기금이 2030월드엑스포 부산유치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기술보증기금이미지 확대보기
기술보증기금이 2030월드엑스포 부산유치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강력한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기보는 23일 부산엑스포 부지로 예정된 부산 북항 홍보관을 방문,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기보가 확실하게 보증하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한마음 한뜻으로 부산 유치를 기원했다.

기보는 1989년 부산 설립 이래 중소기업 자금 융통을 위한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이번 2030월드엑스포 유치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호 기보 이사장을 포함, 부울경 지역 담당이사, 본부장, 영업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부산 북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2030엑스포 관련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기보 전 직원의 엑스포 유치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기본느 이번 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내부전산망, 지역 간담회 등을 통해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28일 엑스포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있는 마지막 순간까지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부산에 본사를 두고 부산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공공기관으로 부산의 미래가 걸린 2030엑스포 유치를 간절히 기원하며,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국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