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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변덕에도 안정적 수익…‘증권 투자’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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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변덕에도 안정적 수익…‘증권 투자’ 비결은?

PFCT가 변동성 장세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내는 상품을 소개했다. 사진=PFCT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PFCT가 변동성 장세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내는 상품을 소개했다. 사진=PFCT 제공.
온투금융 1위사인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는 19일 주식 시장이 불황이어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증권 투자’ 상품을 소개했다.

PFCT 측은 “‘증권 투자’ 상품에는 담보물 선정부터 관리, 담보 가치 하락 시의 원금 보호 등에 대한 안전 장치가 3중으로 마련됐다”면서 “담보로 편입될 수 있는 자산이나 신규 주식 매입 종목이 코스피, 코스닥 상장종목으로만 구성되도록 실시간 설정 및 관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담보로 설정된 상장주식 가격 하락 시 익일 자동 반대매매가 이뤄져 원금이 보호되고 주가 급락, 상장폐지 등으로 담보 가치 보존이 어려워지더라도 파트너사인 RMS사가 쌓는 예치금과 적립금을 통해 투자 원금이 한번 더 보호된다”고 강조했다.

PFCT 측은 실제로 최근에 일어난 주가 폭락장에서 ‘증권 투자’ 상품의 안정성이 한번 더 입증했다고도 강조했다. 주식담보 대출 심사 시 담보로 설정되는 주식들 중 시총이 과도하게 작거나, 거래 기간이 짧거나, 과거 주가의 변동성이 컸던 종목들은 제외해 이번 ‘롤러코스피’ 여파로 주식 시장의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급격하게 떨어진 상황에서도 반대매매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최진해 PFCT 금융전략본부장은 “요즘처럼 주식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 상장주식담보채권 투자상품은 위험분산 측면에서 효과적이다”면서 “주식 시장이 호황일 때는 보유하고 있는 주식과 ‘증권 투자’ 모두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고, 불황일 때는 보유한 주식이 마이너스라도 증권 투자 상품은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편 PFCT는 연 최대 9.3%(세전), 1년 만기의 ‘증권 투자’ 상품을 신규 출시했다. 아울러 지난 6월에 처음 선보인 6개월 만기, 연 8%(세전) 상품의 수익률은 연 9%로 1%p 인상해 투자 상품 매력도를 강화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