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하는 스마일런 마라톤 대회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았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얼굴기형·구강암 환자를 지원하고 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2019년부터 꾸준히 후원사로 참여해왔으며, 올해도 저소득층 환자 수술비 마련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날 대회에는 사전 신청한 시민 4천여 명과 함께 최성욱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110여 명이 참가해 하프, 10km, 5km, 가족 걷기(3km) 등 코스를 완주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최다단체상 2위’를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받은 상금도 기존 후원금에 더해 기부했다.
최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우리 자신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준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