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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 지역 아동에 문화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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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 지역 아동에 문화체험 기회 제공

JT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은 성남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과 함께 ‘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했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JT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은 성남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과 함께 ‘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했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제공
JT친애저축은행(대표이사 최성욱)은 계열사 JT저축은행(대표이사 박중용)과 함께 지난 21일 성남시 바른아트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및 아동 80여 명을 초청해 ‘제8회 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두 저축은행의 대표적인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활동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성남지역 내 하은·놀이세상·신흥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과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명기 JT친애저축은행 경영본부장과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70여 명이 함께 자리해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행사는 △레크리에이션 △아동 장기자랑 △뮤지컬 공연 관람 △선물 증정 및 저녁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 뮤지컬 극단 온원엔터 배우들이 약 50분간 공연을 펼쳐, 참가 아동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후에는 양사 임직원들이 직접 마련한 후원금과 기념 선물이 전달됐다.
장명기 JT친애저축은행 경영본부장은 “지역 아동들이 크리스마스를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의 아동과 청소년을 살피고, 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T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은 지역 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두 회사는 △자립 청소년 사회정착 후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청소년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생 금융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