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의 베이징대를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이다.
베이징대는 2위에 머물렀다
이 같은 결과는 중국의 주요 언론들이 대입을 앞두고 가오카오(高考) 성적을 기준으로 발표한 예상 커트라인에 따른 것이다.
또 이과에서도 칭화대는 694점으로 베이징대의 693점을 앞섰다.
두 대학에 이어 3위는 인민대로 나타났다.
그 다음 4위는 저장대, 5위는 푸단대 등의 순이다.
6위는 중국 과학기술대,
7위는 베이징 사범대,
8위는 샤먼대,
그리고 9위는 톈진(天津)대 등의 순이다.
1,2위에 오른 청화대와 베이징대는 각각 중국의 현직 국가주석과 총리의 모교이기도 하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칭화대 공대 출신이다.
리커창 총리는 베이징대를 나왔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