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부산 국립해양 박물관에서 열려, 경상권 교육원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수진 기자] 유아 및 아동미술학원 ‘영재들의 미술상자’는 오는 17일 부산 국립해양 박물관에서 '바다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바다’를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스스로 생각 및 표현하는 법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다.
대회는 경상권 영재들의 미술상자 교육원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일(토)까지 전국 영재들의 미술상자 교육원을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영재들의 미술상자는 로웬펠드의 이론을 바탕으로 발달단계를 세분화하고, 단계별로 적합한 주제와 고품질의 재료를 사용하여 아이들이 표현하고, 만들고, 구성하는 미술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영재들의 미술상자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된다”며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대거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바다그림 그리기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myartbox.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