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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투데이] 삼성SDS, 홈네트워크 사업 매각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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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투데이] 삼성SDS, 홈네트워크 사업 매각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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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에스디에스, “도어락 등 홈네트워크 사업 매각 검토중”

삼성에스디에스는 홈 IoT(사물인터넷) 사업의 통매각을 추진한다는 보도에 대해 “도어락 등 홈네트워크사업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9일 공시했다. 삼성에스디에스는 “다만 구체적으로 정해진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삼성SDS의 홈네트워크사업 매출은 지난해 말 기준 회사의 전체 매출의 1.8% 수준이다.

◇ 효성 “대성산업가스 인수적격 선정결과 아직 통보받지 못해”

효성은 대성산업가스 인수와 관련해 SK와 함께 적격후보로 선정됐다는 보도에 대해 “예비입찰에는 참가했으나 인수적격후보 선정결과에 대해 아직 통보받지 못했다”고 9일 공시했다.

◇ ING생명, 매각 협상 중단하고 상장 추진으로 전환할 듯

ING생명이 중국 자본과 매각 협상을 잠정 중단하고 상장 추진으로 방향을 돌리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ING생명의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내년 2분기께 국내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ING생명은 삼성증권과 모건스탠리를 각각 국내와 해외의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고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신청 계획을 통보했다.

◇ 삼성증권, 2900억원어치 자사주 삼성생명에 장외로 넘겨

삼성증권은 2900억여원 규모의 자사주 835만940주를 장외거래를 통해 삼성생명에 넘겼다고 9일 공시했다. 주당 매각 가격은 3만4700원이다.

◇ 에스엔유, 최대주주 에스에프에이로 변경

에스엔유는 주식양수도 계약완료 및 유상신주 납입완료에 따라 최대주주가 박희재(20.51%)에서 에스에프에이(31.02%)로 변경된다고 9일 공시했다. 에스엔유는 “에스에프에이가 관리 목적으로 경영전담임원을 선임할 예정”이라며 “이달 20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규이사를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일진파워, 이광섭 외 4인으로 최대주주 바꿔져

일진파워는 가업승계 주식 증여로 인해 최대주주가 이상업 외 4인(44.4%)에서 이광섭 외 4인(44.4%)으로 변경된다고 9일 공시했다.

◇ 디엠티, 최대주주 금성투자조합으로 변경

디엠티는 최대주주 이희기씨가 보유주식 332만4450주를 금성투자조합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금성투자조합으로 변경됐다고 9일 공시했다.

◇ LS네트웍스, 몽벨 회사분할해 신설회사 등기 마쳐

LS네트웍스는 단순·물적 방식의 회사분할을 완료해 지난 7일 분할등기를 마쳤다고 9일 공시했다. 분할 신설회사인 ㈜엠비케이코퍼레이션의 발행주식 총수는 분할 존속회사인 LS네트웍스에 100% 배정됐다. LS네트웍스는 경영 효율성과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몽벨(브랜드) 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로 설립했다.

◇ 대구백화점, 계열사 인성씨앤에스 주식 400만주 200억원에 취득

대구백화점은 계열사 인성씨앤에스의 주식 400만주를 20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100%(906만주)가 된다.

◇ 에스티큐브, 에스티사이언스 담보제공 주식수 감소로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 소멸

에스티큐브는 에스티사이언스가 담보로 제공한 62만575주에 대한 담보제공 계약을 해제하면서 담보제공 주식수 감소로 인해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이 소멸됐다고 9일 공시했다. 해소된 담보설정 금액은 28억7700만원이다.
김대성 M&A거래사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