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자가 성추행범... "차라리 나는 성추행범이다가 어울릴 것 같다"

글로벌이코노믹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자가 성추행범... "차라리 나는 성추행범이다가 어울릴 것 같다"

글로벌이코노믹DB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DB
“성추행범을 방송에 내보낸 것에 사과한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가 미성년자 성추행범을 방송에 등장시킨 것에 대해 사과했다.

MBN 관계자는 10일 “제작진도 몰랐던 부분이다. 관련 제보를 받고 방송사 쪽에서 삭제 조치를 했고, 다시보기 서비스도 삭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해자 A씨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현재도 잠을 못이룰 정도로 고통속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나는 성추행범이다가 어울린다"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네"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