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철 전자공학과 교수가 강의를 맡아 인공지능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궁금증을 풀어낸다. 인공지능의 시작부터 괄목할만한 인공지능 기술의 성장, 현재 핫 트렌드인 인공신경망을 기반으로 한 딥러닝과 로보틱스까지 그 역사를 훑으며 ‘인공지능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한다. 그리고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인공지능의 미래는 무엇인지 예측한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에 시작되며 중‧고교생은 물론이고 전자공학, 공학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열린 과학나들이에서 박현순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눈에는 안 보이는 현미경 세상’으로 시민들을 만났고 김상원 고분자공학과 교수는 ‘플라스틱 이야기’를, 임종엽 건축학부 교수는 ‘건축학 개론 좋은 건축은 무엇인가요?’로, 권순조 생명공학과 교수는 ‘바이오산업과 생명공학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