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 부총리는 개학 연기 기간인 3월 2~6일까지 운영하는 긴급돌봄 현장을 점검한다.
이를 위해 지난 지난 28일에는 '유치원·초등학교 긴급돌봄 운영 관리 지침'을 현장에 배포했다.
'학생·교직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긴급돌봄 운영 원칙에 따라, 학교장을 중심으로 '긴급돌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일일 생활소독을 실시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 날 현장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긴급돌봄이 이루어지도록 방역물품 배치와 발열 점검을 하는 등 관리 지침 및 감염증 예방 행동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한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