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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호 전 의원,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퇴 요구 규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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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호 전 의원,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퇴 요구 규탄대회 개최

국민의힘 문병호 영등포갑 당협위원장이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와 민주당의 방탄국회를 규탄하며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국민의힘 문병호 영등포갑 당협위원장이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와 민주당의 방탄국회를 규탄하며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국민의힘 문병호 영등포갑 당협위원장이 18일 영등포역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굴욕 외교와 민주당의 방탄국회를 규탄하며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서 문병호 당협위원장은 “6. 25 당시 미국은 한국을 위해 경제와 국방력으로 우리를 지원해 북한의 적화통일로부터 막아 주었던 동맹국가다”라며“ 그래서 윤석열 정부도 한미 동맹을 굳건히 해 나라와 국민을 전쟁의 위험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바쁘게 외교활동을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 위원장은 “그러나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야당의 대표라는 사람이 우리의 적국인 북한을 도왔던 중국의 싱하이밍 대사의 ‘미국이 전력으로 중국을 압박하는 상황 속에 일각에선 미국이 승리하고 중국이 패배할 것이라는 데 베팅하는 것 같은데, 이는 분명히 잘못된 판단이다. 아마 반드시 후회할 것’이라는 망언에도 방관한 것은 굴종 외교다”라며“ 이에 야당 대표 이재명은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 강하게 비판했다.

문 위원장은 끝으로“죄를 지었으면 달게 받는 것이 법치국가의 국민으로서의 의무다. 하물며 국민의 대표라는 자들이 직권을 이용해 방탄을 한다면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다”라며“ 이에 민주당은 그 책임을 통감하고 대국민 사과와 관련 국회의원들은 조속히 법에 따른 조사를 받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