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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선균 소속사 "허위 사실 보도 기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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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선균 소속사 "허위 사실 보도 기자 고소했다"

세상을 떠난 배우 이선균 소속사 측이 허위 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법적대응한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3일 "최근 소속 배우들에 관한 루머 및 허위 사실 등이 유포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다"며 "현재 관련 자료 수집에 들어갔으며 동시에 법적 대응을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속사는 이선균에 대한 일부 매체의 악의적이고 무분별한 보도에 유감을 표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공정한 경찰 수사 결과를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을 바랐으나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기에 당사에서 직접 하나씩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알렸다.

故 이선균 소속사 측이 허위 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법적대응한다고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이미지 확대보기
故 이선균 소속사 측이 허위 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법적대응한다고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
또한 "지난 2일 당사는 2023년 12월 27일 밤 허위 내용을 사실인 양 보도한 기자를 고소했다"며 "해당 기자님께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이후 진행될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해주실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동안 수사가 진행 중이었고 현재까지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모든 취재에 응할 수는 없었다. 출처가 확실하지 않거나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고 보도된 모든 기사 및 온라인상에 게재된 모든 게시물에 대해서 수정 및 삭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선균은 지난해 12월 27일 오전 10시30분께 서울 종로구 명륜동 한 주차장에 세워진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해 10월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인 그는 세 차례에 걸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었다. 경찰은 유족 의사에 따라 부검을 진행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기로 결정했다. 수사 중이던 사건 역시 피의자 사망에 의한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될 방침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용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oca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