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가 지켜야 할 교통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 같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어린이와 운전자의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가기 전 살피고, 나부터 멈추고, 다 함께 천천히’의 앞글자를 모은 ‘가나다’로 교통 안전수칙을 알기 쉽게 표현했다.
시교육청은 홈페이지, SNS 이벤트,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형태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쉽고 재미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