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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삼성동, 선정릉 일대 침수 예방 용역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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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삼성동, 선정릉 일대 침수 예방 용역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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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사진=서울시의회
삼성동과 선정릉 일대 상습 침수구역 피해가 줄어들 전망이다. 선정릉 및 강남구청 주변 통수능 확보를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지난 6일부터 시작됐다.

서울시의회 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 6)이 매년 호우로 인해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선정릉역 일대 및 강남구청 주변 지역의 피해를 줄이고자 침수해소 기본용역 발주를 실시하게 했다.
이와 관련해 강남구는 용역 실행 방침을 수립하고 2월 타당성 심사를 완료했다. 지난 6일 용역 발주가 시작됐고, 업체 선정이 이뤄지면 4월부터 용역이 시작되고 11월 준공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선릉역과 선정릉 사이, 강남구청 인접 도로로, 선정릉 일대 구간은 주변보다 지대가 낮아 노면수 유입 침수피해가 심각한데 문화재 지형 변형, 지하 훼손, 향후 문화재 추가 발굴 여부 등으로 시설 보강에 어려움이 큰 곳으로 침수피해를 위한 대책이 마련될 전망이다.

김길영 의원은 “치수시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예정된 일정대로 끝나고 공사가 빠른 시일 내로 시작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꼼꼼히 챙기겠다“면 ”지역 주민은 물론 해당 지역을 지나가는 시민들이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