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운행이 중단됐던 '7100번 공항버스' 운행을 4월 19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7100번 공항버스는 연천공영터미널, 전곡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동두천, 양주를 경유해 인천국제공항까지 1일 왕복 4회 운행한다.
당초 기사 수급 문제로 인해 연천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1대 2회로 논의됐으나 연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2대 4회로 조정해 운행을 재개한다.
군 관계자는 “공항버스 운행 재개로 연천군민이 공항까지 좀 더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