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참여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지역보건의료기관이다.
주요 사업으로 혈압ㆍ혈당ㆍ고지혈 및 체성분 측정 등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임산부 등록 및 엽산제․철분제 배부, 유축기 대여 등 모자보건서비스도 상시 제공한다.
또한, 만성질환 고위험군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8주 건강 운동교실, 건강지도자 양성 및 건강 동아리 구성, 임산부를 위한 출산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원도심 보건소로의 지리적 이용 불편해소를 위해 치매선별검사(월 2회), 스트레스검사 및 정신건강상담(월 1회), 고혈압․당뇨병 교육(월 1회), 금연클리닉(주 2회, 예약제) 등 다양한 보건서비스도 진행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감일, 감북, 위례 등 하남시민들이 공공보건서비스 쉽게 이용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월~금 주중 9-18시까지 운영하며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