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40113442704223b01c25ad7110625224987.jpg)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일 현장검사팀 5명을 수성새마을금고에 파견해 양 후보가 20대 대학생 딸 명의로 11억 원을 대출 받은 과정과 실태를 점검했다.
양 후보는 2021년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에서 부부가 소유한 잠원동 아파트를 담보로 사업자대출 11억원을 본인 장녀 명의로 받았다.
앞서 양 후보는 "새마을금고에서 방법을 제안해서 이뤄진 대출이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측은 "금고 측의 제안으로 대출이 이뤄졌다는 양 후보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며 "우리(금고 측)는 정상적으로 대출했고 담보에 입각했다"고 반박했다.
이민섭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 firest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