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아 작당은 VR 체험, 노래 연습, 사진 촬영, 게임, 학습, 요리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특히,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공간을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비아 작당은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주민과 행정이 함께 노력하여 만들어졌다. 특히, 지역 주민이 자신의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사업이 추진될 수 있었다.
이곳은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며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비아 청소년 자율공간은 민간 위탁으로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금요일은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연다. 지역 청소년 누구나 마음껏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역 청소년 누구나 제약, 간섭 없이 마음껏 즐기고, 놀고, 친구와 어울리며 마을의 주체로 멋지게 성장하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