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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신혼부부·시민 대상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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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신혼부부·시민 대상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 개최

지난 9일 신계용 과천시장이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과천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9일 신계용 과천시장이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과천시
과천시(시장 신계용)는 오는 24일 오후 부림동 과천농협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신혼부부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 과천지식정보타운 펜타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1차 이야기 마당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자리로, 과천시의 주요 정책과 주거 정보를 공유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과천 주암지구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에 대한 청약 자격, 공급 일정, 분양가 기준 등 실질적인 시민 궁금증에 대해 집중 설명이 진행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이야기 마당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며 “과천 주암지구 신혼희망타운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현장에서 실감할 수 있었고, 이번 행사도 시정 전반과 주거 정책에 대해 시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 주암지구는 수도권 주택 수급 안정을 위해 조성 중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단지로, 신혼희망타운 본청약 일정이 기존 계획(2028년)보다 3년 앞당겨졌다. 이에 따라 C2블록은 오는 8월 8일부터, C1블록은 12월부터 본청약이 차례로 진행되며, 전체 입주는 2028년으로 예정돼 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