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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국내 골프대회 사상 처음으로 갤러리 날씨 지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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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국내 골프대회 사상 처음으로 갤러리 날씨 지수 도입

KLPGA가 골프대회 최초로 갤러리 날씨 지수를 도입했다.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KLPGA가 골프대회 최초로 갤러리 날씨 지수를 도입했다.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회장 김상열)가 국내 골프 대회 사상 처음으로 기상 정보를 반영한 대회 관람 안전 지수인 ‘KLPGA 갤러리 날씨 지수’를 도입해 화제다.

날씨 지수는 기온, 강수, 풍속, 낙뢰, 자외선, 시야, 대기질, 습도 등 총 8개 항목을 균등 가중 방식으로 분석해 산출하는 대회 맞춤형 관람 안전 지수다. 경기 시간인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상 예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며, 매일 오전 6시부터 3시간 단위로 총 4회 업데이트해 최신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날씨 지수 도입은 최근 폭염과 폭우, 강풍 등 급격한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갤러리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람 안전 단계는 쾌적, 안전, 보통, 경계, 경보 등 총 5단계로 구분되며 2026시즌 KLPGA 국내 정규투어 전 대회에 적용된다.

갤러리는 KLPGA 공식 홈페이지(모바일 및 웹)를 통해 지수를 상시 확인할 수 있다. 변화하는 기상 상황에 맞춰 관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KLPGA는 이번 날씨 지수 도입을 통해 기상 리스크를 사전에 안내함으로써 갤러리 안전 수준과 대회 운영의 신뢰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LPGA는 지난해 9월 안전관리 진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허용가능 안전단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번 날씨 지수 도입으로 안전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게 됐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