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사전검토 정보시스템 구축
이미지 확대보기GH는 최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하고,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의 사전검토 정보시스템(PIS)을 구축하는 등 투명한 업무환경 조성과 행정 효율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GH는 도시개발과 주택공급, 공공건설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 특성상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거래가 이뤄지는 만큼 공정성과 신뢰 확보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최근 수원 본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선포식을 열고 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식 선언한 것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공정거래 문화 정착… 준법경영 체계 강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조직이 스스로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 점검, 감독 체계를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GH는 토지보상과 건설·용역 계약, 입주자 모집 등 주요 업무 과정에서 공정거래 원칙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제도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종선 부사장을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하고 전담 조직 구성, 임직원 교육, 내부 감시 체계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공사는 단순한 제도 도입을 넘어 공정거래 문화를 조직 전반에 정착시켜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데이터 기반 행정 전환…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
GH는 디지털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최근 사전검토 정보시스템(PIS)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해당 시스템은 공공건설·공공건축 사업의 사전검토 정보를 데이터베이스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또한 검토 과정에서 축적되는 각종 정보를 데이터화해 통계 분석과 성과 관리,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특히 신청 기관의 의견 등록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소통 편의성을 높였으며, 향후 온라인 접수 기능까지 확대해 사전검토 업무 전반의 디지털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와 데이터 기반 행정은 공공기관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며 "투명한 경영과 스마트 행정 시스템을 바탕으로 보다 신뢰도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