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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아타카마사막에 세계 최대 태양광 발전소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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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아타카마사막에 세계 최대 태양광 발전소 설립 추진

[글로벌이코노믹=배동호기자] 프랑스의 거대 석유기업인 토탈(Total)과 캐나다 기업인 에트리온(Etrion)은 칠레 아타카마(Atacama)사막에 세계에서 가장 큰 태양광발전소를 세우기로 했다.

약 2000만 달러(약 211억 원)의 건설비용은 미국 정부의 개발금융기관인 해외 민간투자공사(Overseas Private Investment Corporation)가 70%, 나머지 30%는 토탈, 에트리온, 칠레 기업인 솔벤투스(Solventus) 등이 조달하기로 했다.

태양광 발전소는 칠레 정부로부터 임대한 133헥타르(ha)에 건설될 예정이며, 이 프로젝트는 칠레의 비싼 전기가격, 큰 에너지 수요와 낮은 건설비용으로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타카마사막은 강한 일사량으로 전력생산에 매우 유리하다. 낮 시간대에는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칠레 기업인 살바도르(Salvador)건설사는 향후 몇 개월 내에 건설에 착수할 예정이며 2015년이면 발전소를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간 약 200기가와트(GW/시간당)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는 약 6만 가구에 공급하기에 충분한 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