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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콜레라 예측' 키라 라딘스키, '여성 기술 리더'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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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콜레라 예측' 키라 라딘스키, '여성 기술 리더'로 선정

[글로벌이코노믹=김태훈 기자] 지난 2012년 130년 만에 찾아온 쿠바의 콜레라 발생을 예측해 화제를 모았던 키라 라딘스키(27) 박사가 최근 이스라엘 언론이 뽑은 이스라엘 여성 기술 리더 10명에 선정됐다.

라딘스키 박사는 독특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쿠바에서 130년 만에 창궐한 콜레라를 발생 몇 달 전부터 예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빅데이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150년간의 뉴스 기사와 위키피디아 등에서 대규모 데이터를 수집한 후 가뭄이 발생한 지역에서 약 1년 후 홍수가 발생하면 콜레라가 창궐할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복잡한 알고리즘을 이용하였는데 박사가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미래가 예측 가능하게 된 것이다.
그녀는 여덟 살 때 이미 컴퓨터 프로그램 코딩(coding)을 시작했고 이스라엘의 러시아인 특수방과후 학교에서 추가적인 과정들을 배웠으며 가라데 검은띠를 따기도 했다.

그리고 열다섯 살 때 이스라엘의 기술 연구기관인 Technion에서 공부를 시작해, 스물여섯 살 때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예측분석에 관한 열정을 살려 2012년에는 SalesPredict라는 회사를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