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2)] 와타미, '블랙 기업' 이미지를 벗기 위해 안간힘

- 550년의 전통 과자 메이커 스루가야, 파산절차 돌입

- 총 19개 점포 폐쇄하고 전체 직원 100명 해고

- 이자카야 체인업체인 와타미, 주력 외식사업의 매출이 피크시의 80%까지 하락

- 2014년 3월기 연결 결산 첫 적자

- 직원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블랙 기업으로 평가 받은 이미지가 원인

- 블랙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벗기 위해 노동환경 개선 위해 노력

- 매년 새로운 1~2개 메뉴를 개발해 2017년 전체 650여 개 메뉴 가운데 신규 메뉴 비율을 40%까지 높일 계획


- 제일생명보험, 미국 보험 회사 프로텍티브 라이프을 약 5000억 엔(약 5조211억원)에 매수하기로 최종 협상

- 인구 감소, 저출산, 고령화로 축소하는 일본 시장 이외의 상권을 확대해 수익원 다양화가 목표


- 국제통화기금(IMF), 내년 10월 소비세 10% 인상계획을 예정대로 실시하도록 촉구

- 최소 15%까지 소비세를 단계적으로 인상 요구

- 재정건전성 확보 위해 개인 소득세의 과세 기반 확대, 연금‧의료 지출의 억제 등 요구


- 지방세인 개인 주민세가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10년간 1000엔(약 1만원) 추가로 인상

- 동일본대지진의 부흥재원확보 위한 임시 증세의 일환으로 10년간의 증수액은 총 6억 엔(약 60억원) 예상

- 대피로 정비, 학교 내진 개수 등 지방 자치제의 방재 비용에 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