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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해외 이주민들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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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해외 이주민들 다시 돌아온다

아일랜드 경제가 회복되면서 과거 20%대의 실업률이 최근 5년 중 최저치인 11.5%로 하락했다. 아일랜드에서 EU(유럽연합) 등 타국으로의 이주가 하락한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이러한 풍토를 정착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가 필요하다.

해외 출국이나 해외 거주가 고향에서 사는 것보다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이 해외로 나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고국에서 좋은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특히 아일랜드는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출산율 하락을 경험했기 때문에 인구를 유지하는 것은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과제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아일랜드에서 대량 이주의 물결이 일어났다. 하지만 최근 경기가 조금씩 회복되면서 해외로 나가는 이주의 물결이 하락했다. 오히려 해외로 이주해 간 아일랜드 사람들이 되돌아 오고 있다. 그들 중 대부분은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뉴질랜드 등의 국가에서 비자가 만료된 젊은 이민자들이다.

전반적으로 감소를 했다. 증감률을 지역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감소국된 국가와 비율은 미국은 4.2%, 캐나다로는 3.5%, 영국은 8.2%, 유럽연합을 제외한 유럽은 5.0%, 오스트레일리아는 6.0% 등이다. 증가된 국가와 비율을 보면 유럽연합은 1.1%, 나머지 세계들은 평균 5.0% 등이다.
아일랜드는 유럽의 북서쪽에 있는 공화국으로 아일랜드 섬의 5/6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영국의 북아일랜드와 국경을 접하며, 동쪽은 아일랜드 해, 서쪽은 대서양과 접하고 있다. 인구는 약 400만명이며, 유럽 연합(EU),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 그리고 국제 연합(UN)의 구성원이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다.

2005년 이코노미스트지 조 결과 삶의 질이 세계에서 제일 높다고 보고됐으며, 2011년 1인당 명목 GDP는 기준 약 4만7000달러(약 4700만원), UN 인간개발지수 세계 7위의 선진국이다. 다만 실제 임금은 높지 않으며, 대졸자 초봉은 2010년 기준 2만4000유로(약 3200만원)로, 서유럽에서 제일 낮고 이웃한 영국의 75% 수준에 불과하다.

/임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