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향을 받은 차량은 2009년 9월~2014년 11월에 제조한 '프리우스', 2011년 2월~2014년 6월에 제조한 '프리우스 α', 2013년 4월~2014년 6월에 제조하고 다이하츠공업에 OEM 공급한 '뫼비우스' 등 3개 차종이다.
리콜 차량은 급가속이나 승압 회로의 부품이 손상된 경우, 안전 장치 모드로 이동할 수 없는 위험이 있다. 따라서 부품 손상 등이 발생하면 경고등이 점등함으로써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정지되어 주행 불능이 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3건의 결함이 보고되었지만,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