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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 시민들, ‘제2회 존 매케인상’ 수상자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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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 시민들, ‘제2회 존 매케인상’ 수상자로 선정돼

홍콩 민주화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는 시민들이 ‘제2회 존 매케인 공공서비스 리더십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위하는 홍콩시민들. 참고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홍콩 민주화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는 시민들이 ‘제2회 존 매케인 공공서비스 리더십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위하는 홍콩시민들. 참고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홍콩 민주화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는 시민들이 ‘제2회 존 매케인 공공서비스 리더십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존 매케인 공공서비스 리더십상’ 측은 23일(현지 시각) 올해 수상자로 ‘홍콩시민들’을 선정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지난해에는 난민 구조와 지원을 위해 노력한 그리스 레스보스 섬 시민들이 수상했다.
지난해 작고한 매케인 전 미국 상원의원의 부인 신디 매케인 여사는 “홍콩에서 자신의 권리를 위해 투쟁하는 사람들에게 이 상을 수여함으로써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신념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낼 수있도록 북돋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홍콩 시민들)은 자신들보다 더 큰 무엇인가를 위해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24일 캐나다 핼리팩스 국제안보포럼 행사장에서 열린다. 상은 홍콩 시민을 대표해 친민주계인 입법원 의원 에밀리 라우와 민주전선의 피고 찬이 수상한다.

포럼에 참석 중인 라우는 “우리 대부분은 독립을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라, 보다 많은 민주주의와 이미 누려온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