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길리어드는 지난주 FDA의 긴급 승인에 따라 최대 14만 건의 코로나바이러스 치료를 허용하면서 150만 회의 렘데시비르를 미국 병원에 기증할 예정이다고 더 스트리트가 4일 보도했다.
길리어드 CEO인 다니엘 오데이는 CBS '페이스 더 네이션 선데이(Face the Nation 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도시가 가장 취약하고 이 약이 필요한 환자들이 어디에 있는지 결정하기 위해 보건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FDA는 심각한 코로나19 증상을 겪고 있는 환자에 대한 렘데시비르를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길리어드는 "자체 연구에 따르면 400명에 가까운 중증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중 3분의 2가 렘데시비르를 사용한 후 퇴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지난 달 세계보건기구(WHO) 웹사이트에서 렘데시비르가 중국에 근거지를 둔 연구에 거의 성공하지 못했다는 보도와 상반된다.
길리어드는 성명에서 "WHO가 그 이후 제거된 연구와 관련된 정보를 미숙하게 게재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렘데시비르는 전세계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들 가운데 임상시험 단계에서 가장 앞서 있는 제품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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