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Biz 24] 길리어드 사이언스, 램데시비르 기증 소식에도 주가 0.38% 상승마감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Biz 24] 길리어드 사이언스, 램데시비르 기증 소식에도 주가 0.38% 상승마감

길리어드 사이언스 로고  사진=글롭벌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길리어드 사이언스 로고 사진=글롭벌이코노믹 DB
4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0.38% 상승한 80.25 로 장을 마감했다.

길리어드는 지난주 FDA의 긴급 승인에 따라 최대 14만 건의 코로나바이러스 치료를 허용하면서 150만 회의 렘데시비르를 미국 병원에 기증할 예정이다고 더 스트리트가 4일 보도했다.

길리어드 CEO인 다니엘 오데이는 CBS '페이스 더 네이션 선데이(Face the Nation 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도시가 가장 취약하고 이 약이 필요한 환자들이 어디에 있는지 결정하기 위해 보건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FDA는 심각한 코로나19 증상을 겪고 있는 환자에 대한 렘데시비르를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오데이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급한 환자들에게 이 약을 공급하는데 확고히 집중하고 있다"면서 "다음 주 초에는 어떤 도시가 가장 취약하고 어떤 환자들이 어디에 있는지 정부와 협력하기 시작하면서 이 약을 환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길리어드는 "자체 연구에 따르면 400명에 가까운 중증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중 3분의 2가 렘데시비르를 사용한 후 퇴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지난 달 세계보건기구(WHO) 웹사이트에서 렘데시비르가 중국에 근거지를 둔 연구에 거의 성공하지 못했다는 보도와 상반된다.

길리어드는 성명에서 "WHO가 그 이후 제거된 연구와 관련된 정보를 미숙하게 게재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렘데시비르는 전세계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들 가운데 임상시험 단계에서 가장 앞서 있는 제품이다.
당초 에볼라 치료용으로 개발되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 계열의 감염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