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치료약으로서 특례 승인된 항바이러스약 ‘렘데시비르’를 제조하는 미 길리어드 사이언시스에 대해 이란계의 해커 집단이 과거 수주 간 사이버 공격을 한 있었던 것이 관계자 등의 증언으로 밝혀졌다.
부정한 웹 주소를 검출하는 웹사이트의 기록에 의하면, 4월 시점에서 패스워드를 절취하기 위한 가짜 로그인 페이지가 길리어드의 간부에게 메일로 보내졌으며, 공격이 성공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스라엘의 사이버 보안업체인 ‘클리어 스카이’의 간부는 기자 행세를 하며 메일을 보내 계정에 부정 접속하는 수법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두 관계자는 공격에 이용된 웹 도메인 및 호스트 서버가 이란과 연관돼 있다고 말했다.
이란 유엔대표부 대변인은 사이버 공격에 일절 관여하지 않고 있으며 국내 사이버 활동은 외부의 공격을 방어하는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길리어드 대변인은 이에 대해 말을 아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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