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건스탠리는 이로 인해 미결제주식이 최대 20%까지 희석될 수 있다고 밝혔다.
보잉은 9월 말 현재 약 610억 달러의 부채와 270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었다.
앞서 지난 1월 보잉 사장으로 취임한 칼훈 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 유행병과 737맥스 사태 이전 수준으로 대차대조표를 되돌리려면 수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그 회사는 두 번의 치명적인 비행기 추락 사고와 관련된 737 맥스의 조사에 많은 현금을 소비했다.
보잉은 3분기에 51억 달러를 썼는데, 이는 2분기(56억 달러)에 비해 줄어든 것이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이 주식의 성장은 보잉이 부채의무를 줄이고 장기적인 전략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신호다.
16일 보잉 주가는 1.5% 하락해 225.87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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