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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거 등 美 유통업체, '코로나 접종 격려금'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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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거 등 美 유통업체, '코로나 접종 격려금' 확산

크로거 매장. 사진=크로거이미지 확대보기
크로거 매장. 사진=크로거

미국 굴지의 유통체인 크로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맞는 직원에게 100달러(약 11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하겠다고 선언했다.

6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크로거의 참여는 소비자의 방문이 빈번한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을 중심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경제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크로거는 코로나 백신 격려금 100달러뿐 아니라 크로거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한 화폐 100달러와 주유할인액 1000포인트를 직원별로 제공하기 위해 추가 예산 5000만달러도 책정했다고 밝혔다.

미 전역 35개주에 걸쳐 자매 소매체인으로 랠프스와 해리스티터도 두고 있는 크로거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50만명에 육박하고,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10만 이상을 추가로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