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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노팩 백신 2회접종자 mRNA백신 등으로 추가접종시 항체 유의미 급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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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노팩 백신 2회접종자 mRNA백신 등으로 추가접종시 항체 유의미 급증 확인

추가접종을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주사기에 옮기는 모습.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추가접종을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주사기에 옮기는 모습. 사진=로이터
중국 시노팩 바이오테크(科興控股生物化学)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코로나백’을 2회 접종한 사람에게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 미국 존슨앤존슨(J&J) 백신을 추가접종할 경우 항체수준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급증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브라질과 옥스퍼드대학의 연구자들이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불활성화 백신 ‘코로나백’ 접종후에 바이러스백터 백신과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의 추가접종을 받으면 델타변이와 오미크론 변이 등의 코로나19 변이에 대해서도 가장 큰 효과를 보였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J&J는 바이러스 독성을 약화시킨 별도의 바이러스를 이용한 바이러스벡터 백신이며 화이자/바이오엔텍은 바이러스의 단백직을 만드는 근원이 되는 유전정보의 일부를 이용한 mRNA 백신이다.
‘코로나백’은 브라질과 중국 등 50개국 이상에서 사용이 승인됐다.

연구를 주도한 옥스퍼드대학의 앤드류 폴라드 박사는 “불활성 백신을 사용한 많은 나라의 정책당국자에 중요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