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 관계자 러시아의 군사 행동 상황에서 회담 불가 밝혀
이미지 확대보기그러나 백악관은 러시아군이 아직 우크라이나에 진격하지는 않았기에 이번 사태를 외교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대화의 문을 열어 놓고, 바이든-푸틴 정상회담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고 CNN이 전했다.
미 정부 당국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부, 남부, 동부 지역에서 하는 행동을 종합하면 러시아가 군사 행동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는 강한 확신이 들고, 러시아의 군사 행동이 향후 몇 시간 또는 며칠 내에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미·러 정상회담은 러시아가 군사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전제 조건에서 추진됐던 것이고, 러시아의 군사 행동이 임박해 보이는 상황에서는 정상회담 약속을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 군 당국은 러시아와 이 2개 공화국이 이미 상호 협력 조약을 체결한 상태여서 러시아군이 그곳에서 평화유지 활동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프랑스 대통령궁은 21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연쇄 통화를 통해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정상회담 개최를 제안했고, 양측이 원칙적으로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러시아가 외교적 해법을 추구한다는 원칙을 확인하면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원칙적으로 수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러시아의 크렘린궁은 미국과 러시아 간 외무장관 회담만 계획돼 있고, 구체적인 정상회담 계획이 없다고 밝혔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푸틴 대통령이 마크롱 대통령과 통화 때 정상회담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설명했으나 긴장된 분위기에서는 만남 전에 회담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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