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기상청은 17일 새벽 오늘날씨 기상특보에서 후쿠시마 지진과 쓰나미 경보를 발표했다. 이번 진앙의 깊이는 60㎞이며, 이번 지진으로 동북부 지역인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에서 진도 6약∼6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 등급으로 진도 6강은 서 있기 불가능하고 기어서 움직여야 할 정도. 몸이 내동댕이쳐질 수 있다. 고정하지 않은 가구의 대부분이 이동하고 넘어질수도 있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에서도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되며 2∼3분가량 건물이 흔들렸다.
일본 기상청은 또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예상 파도 높이는 1m다. 이 지진으로 수도권인 간토 지방에서는 정전이 속출했다.
일본 기상청 지진특보
地震情報(顕著な地震の震源要素更新のお知らせ)
令和4年3月17日04時30分 気象庁発表
令和 4年 3月17日04時30分をもって、地震の発生場所と規模を更新します。
令和4年3月16日23時36分 福島県沖の地震
北緯 37度41.8分 (北緯 37.7度)
東経 141度37.3分 (東経 141.6度)
深さ 57km (深さ 60km)
規模(マグニチュード) 7.4
度単位の震源要素は、津波情報等を引き続き発表する場合に使用されます。なお、この地震の約2分前に発生した地震の発生場所と規模を併せてお知らせします。
令和 4年 3月16日23時34分 福島県沖の地震
北緯 37度40.8分 (北緯 37.7度)
東経 141度36.3分 (東経141.6度)
深さ 57km (深さ 60km)
規模(マグニチュード) 6.1
오늘 날씨는 강원영동과 충청권, 전북, 경상권을 중심으로 내리는 비(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비 또는 눈)는 오늘(17일) 오전(09~12시)에 전남권, 낮(12~15시)에 제주도, 늦은 밤(21~24시)부터 내일(18일) 새벽(00~03시) 사이에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된다, 오늘 늦은 밤(21~24시)부터 내일 새벽(00~03시) 사이 기온이 낮아지는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북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날씨 예보에서 제주도에는 천둥.번개와 함께 동풍을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고 보았다, 예상 적설(17~18일)은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5~30cm , 강원내륙, 강원북부동해안,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울릉도.독도: 1~3cm이다. 예상 강수량(17~18일)은 제주도: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강원영동, 경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남해안: 10~40mm 이다.
기상청은 이어 모레(19일)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00~03시)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늦은 오후(15~18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영동과 강원영서남부, 충청권내륙, 전북, 경상권은 밤(18~24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상권동해안에는 내일(18일)부터 모레(19일) 사이 비 또는 눈이 지속되면서 매우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