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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유럽 최대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 시설'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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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유럽 최대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 시설' 시동

알케바 저수지에 설치될 수상 태양광 발전 시설 모습.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알케바 저수지에 설치될 수상 태양광 발전 시설 모습. 사진=로이터
포르투갈이 알케바 저수지에서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 시설'을 물위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서유럽에서 가장 큰 인공 호수인 알케바 저수지에 건설될 예정인 이 태양광 시설은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이후 가격이 급등한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는 포르투갈의 국가 계획의 일부다.

포르투갈은 햇빛과 바람 등 환경 조건이 재생 에너지를 얻기가 매우 용이하다. 이는 포르투갈의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 했다.

포르투갈의 새 수상 태양광 발전 시설은 12일 예인선으로 태양광 패널을 물 위로 옮겨 설치할 예정이다. EDP ​​그룹의 태양광 프로젝트 담당 이사인 미구엘 파테나는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면 이 수상 태양광 발전 시설에서 5MW의 전기가 생산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가스 화력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의 3분의 1에 달한다.
수상 태양광 발전 시설은 약 1500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전망이다.

파테나는 이 프로젝트가 "유럽의 수력 댐에 설치된 가장 큰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이다"라고 말했다.

호수나 바다에 설치된 태양 전지판은 매력적인 재생 에너지 발전 시설로 떠오르고 있다.

수상 패널은 비싼 부동산 시설물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저수지에 설치된 태양 패널은 수력 발전에 사용되는 전력망에 연결이 가능해 비용 효율적이다. 또 맑은 날에 생성된 과잉 전력은 흐린날이나 밤에 전기를 생성할 수 있도록 물을 다시 저수지 위로 퍼올리는데 사용 가능하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