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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CBC 그룹, 한국의 휴젤 인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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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CBC 그룹, 한국의 휴젤 인수 검토

한국 휴젤의 거두공장·연구소. 사진=휴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 휴젤의 거두공장·연구소. 사진=휴젤
사모펀드 CBC그룹이 한국의 휴젤을 인수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외신이 보도했다.

CBC그룹은 휴젤을 인수하기로 한 컨소시엄에 합류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상장을 폐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CBC그룹은 지난 8월 지분 47%를 15억 달러(약 1조9635억 원)에 인수했다.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CBC는 거래를 위한 자금 지원을 모색하기 위해 고문들과 예비 논의를 하고 있다"고 전해졌으며, 아직 비공개 사항이라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CBC그룹은 홍콩에 휴젤을 재상장할 수 있지만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아직 초기 고려 단계에 있으며 CBC가 계약에 반대할 수도 있다고 전해졌다.

인수대상인 휴젤그룹은 한국기업으로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를 포함한 보톡스 제재를 메디톡스처럼 생산하는 기업이다.

2020년 국내기준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5년 코스닥에 상장하여, 보톡스 붐으로 성장하다 신세계 그룹의 인수 무산 후 GS컨소시엄에 매각 후 GS그룹의 계열사가 되었다.

시장가치는 약 11억달러(약 1조4377억 원)로 평가되고 있다.
2020년 10월 중국으로부터 4번째로 주름 치료제 레티보를 승인받았으며, 미국 메디톡스에 레티보를 팔기위해 규제 승인을 요청했으나 메디톡스에서 자사의 박테리아를 이용하여 개발했다고 제소하여 소송중이다.

한편, 이 보도 이후 휴젤은 11일 대비 7.52% 오른 120,100원에 12일 장을 마감한 상태이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