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아스트라제네카는 그동안 코로나 백신에 화이자 등에 밀려 고전해왔다. 백신 생산 및 배송에서 지연이 발생한데다 백신 부작용으로 희귀혈전 증상이 나타나 백신 판매 성과가 부진했다. 결국 아스트라제네카의 소리오트 CEO는 8월 23일 아스트라제네카가 코로나 백신 사업을 포기한다고 발표했다.
소리오트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사업 중단으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게 됐다고 하며 국가에서 백신 부스터샷에 세금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게 세금을 잘 사용하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소리오트는 특히 "건강한 사람이 백신과 부스터샷을 이미 맞았다면 그들이 부스터샷을 더 맞을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소리오트는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건강한 사람들이 백신을 맞으면 "거의 확실히 1년 정도 심각한 증상에서 보호받을 수 있고 그 항체는 3년에서 4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소리오트는 고령자가 감염 위험이 높고 또 더욱 심각한 증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감안할 때 고령자들은 백신을 맞는 게 옳다고 덧붙였다.
이부실드는 현재 코로나 예방과 치료 모두에 승인된 유일한 장기지속형 항체복합제다. 특히 기존에 병이나 부작용이 있어 백신 접종을 못 하는 면역저하 환자에게 유용하다. 이부실드는 미국, EU 및 다수의 국가에서 코로나 노출 전 예방요법제로 사용을 승인 받았다. 현재 전세계 각국에서 예방과 치료 목적으로 승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소리오트는 유럽과 미국, 그리고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면역저하자들을 위해 이부실드를 승인하고 국가가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