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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드래곤 8 4세대, 최고급 모델에 실리콘 배터리·LPDDR5T RAM 탑재…가격 인상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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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드래곤 8 4세대, 최고급 모델에 실리콘 배터리·LPDDR5T RAM 탑재…가격 인상 불가피

퀄컴 스냅드래곤8 시리즈 칩. 사진=퀄컴이미지 확대보기
퀄컴 스냅드래곤8 시리즈 칩. 사진=퀄컴
퀄컴의 차세대 플래그십 칩셋인 스냅드래곤 8 4세대가 실리콘 배터리와 LPDDR5T RAM을 지원하며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에 따라 최고급 사양 스마트폰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현지시간) IT 팁스터 디지털 채팅 스테이션은 웨이보를 통해 스냅드래곤 8 4세대를 탑재한 최고급 스마트폰 모델에만 실리콘 배터리와 LPDDR5T RAM이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표준 모델에는 초음파 지문 센서와 LPDDR5X 메모리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LPDDR5T RAM은 스냅드래곤 8 3세대 칩셋에서도 테스트되었지만, 채택률이 낮아 가격이 높았다. 하지만 최근 LPDDR5T RAM 채택률이 높아지면서 가격이 낮아져 스냅드래곤 8 4세대에 탑재될 가능성이 커졌다.

실리콘 배터리는 셀 두께를 늘리지 않고도 용량을 늘릴 수 있는 기술로, 최근 하이엔드 스마트폰에 점차 도입되고 있다.
최고급 스냅드래곤 8 4세대 모델에 실리콘 배터리와 LPDDR5T RAM이 모두 탑재될 경우, 이러한 고급 기술 채택으로 인해 스마트폰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채팅 스테이션은 스냅드래곤 8 4세대 칩셋 자체도 고가이며, 제조사들이 경쟁력 있는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제품 구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아직 정확한 모델명과 출시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몇 달 안에 더 자세한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