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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 비트코인 "암호 해독" 부테린 (이더리움 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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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 비트코인 "암호 해독" 부테린 (이더리움 창업자)

뉴욕증시 비트코인 리플 솔라나 가상화폐 해킹 아이온큐 리게티 디웨이브 퀀텀 VS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엇갈린 운명
  양자컴 마침내 비트코인 암호 해독 부테린 (이더리움 창업자)         뉴욕증시 비트코인 리플 솔라나 가상화폐 해킹    이미지 확대보기
양자컴 마침내 비트코인 "암호 해독" 부테린 (이더리움 창업자) 뉴욕증시 비트코인 리플 솔라나 가상화폐 해킹
양자컴이 마침내 블록체인 암호 해독을 할수 있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이더리움 창업자 부테린이 밝히면서 비트코인 리플 솔라나 등 가상화폐에서는 해킹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 아이온큐 리게티 디웨이브 퀀텀 등 양자컴 기업과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가상 암호화폐는 양자컴 기술 발전에 엇갈린 반응을 모이고 있다.

21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양자컴퓨터 기술이 기존 블록체인 보안 체계를 위협할 수 있다는 경고가 다시 부각되면서 암호화페 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번지고 있다. 이더리움(Ethereum, ETH) 공동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은 최근 개발자 행사 ‘데브코넥트’에서 양자컴퓨터가 현재의 타원곡선암호를 해독할 수 있는 시점이 3년 남짓이라는 분석을 제시하면서 양자저항 암호체계로의 전환을 강하게 촉구했다. 부테린의 이 발언은 양자컴퓨터가 기존 암호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되는 속도에 맞춰 대응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 이 타원곡선암호는 이더리움은 물론 비트코인 등 주요 블록체인의 핵심 보안 구조를 이루고 있어, 해독이 가능해질 경우 개인 키 탈취, 지갑 무단 접근, 위조 거래 생성 등 직접적인 보안 위협이 발생할 수 있다.

부테린은 미국의 2028년 대선 이전에 이러한 위험이 가시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발언은 업계가 양자저항 암호 기술을 구축할 수 있는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는 점을 의미한다. 이더리움뿐 아니라 광범위한 블록체인 생태계 전반에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더리움 커뮤니티에서는 부테린의 지적에 이더리움이 양자저항 기술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기대감도 나온다. 에너지 효율과 보안성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고려해 새로운 구조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이다. 부테린은 지난해 일본 개발자 컨퍼런스에서는 “가장 안전하고 미래지향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구글 양자컴퓨터 윌로우가 암호화폐의 비밀을 일부 해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비트코인 랠리가 예상 못 한 위험, 양자컴퓨팅의 위험을 맞고 있다"고 전했다. 구글은 105개의 큐비트(Qubit)를 가진 '윌로우' 칩을 탑재한 양자컴퓨터가 10 셉틸리언(10의 24제곱·septillion)년 걸리는 문제를 5분 만에 풀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양자컴퓨팅은 양자 상태에서 0과 1이 중첩되거나 얽히며 정보를 표현할 수 있는 단위인 큐비트가 늘어날수록 오류가 쉽게 발생하는데, 구글이 이러한 오류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것이다. 문제는 해커들이 양자컴퓨터를 이용해 비트코인의 암호를 해독하고 훔쳐 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구글 · IBM 등이 잇달아 오류없는 양자컴 개발에 성공하면서 비트코인 리플 이더리움등 암호화폐는 " 큐데이(Q-Day) 충격" 에 긴장하고 있다.Q데이(Q-Day)란 양자컴퓨터가 기존 암호체계를 실제로 해독할 수 있는 시점을 의미한다. 디지털 보안에 중대한 전환점이다. 암호화폐 비밀도 뚫을 수 있다는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 암호화폐업계로서는 그야말로 비상이다. 반면 양자컴퓨팅 기업들인 아이온큐 리게티 디웨이브 퀀텀 등은 환호하고 있다.구글 양자컴퓨터 윌로우가 암호화폐의 비밀을 완전히 해독하면 그동안 나왔던 리플 ·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등의 보안성이 풀리면서 한꺼번에 휴지로 변할 수 있다는 공포가 제기되고 있다. 가상화폐 파생상품 대규모 청산과 탄 비트코인 집중 매각 , 트럼프 랠리 피로감 차익 실현 그리고 서머스의 가상화폐에 대한 "미친 짓"저주 등이 리플 ·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등 암호화폐에 악재가 되고 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의 가장 근본적인 보안 체계를 위협할 수 있는 양자컴퓨팅(Quantum Computing)의 발전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장기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비트코인은 공개키와 개인키 기반의 비대칭 암호화 방식을 사용고 있다. 현재의 디지털 컴퓨터로는 개인키를 역산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1994년 발표된 ‘쇼어 알고리즘(Shor's Algorithm)’에 따르면, 양자컴퓨터는 이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으며, 이는 보안 기반 자체를 무너뜨릴 수 있다. 인공지능(AI) 붐 속에 IBM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MS)·구글·아마존 등 빅테크들도 앞다퉈 양자 컴퓨터 개발에 뛰어들었다. 구글은 지난해 12월 양자 칩 '윌로우'를 공개했고, MS와 아마존도 올해 자체 양자 칩을 내놓은 바 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