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발 머리의 김고은은 까페에 앉아 휴대폰을 하는 평범한 20대의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을 SNS에 올리며 자신의 일상과 촬영현장 등의 모습을 팬들에게 전했다.
수수한듯 청순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강한 캐릭터를 주로 맡아왔던 그녀가 귀여운 19살로 열연한 영화 ’계춘할망’의 개봉을 앞두고 누리꾼들은 “영화 너무 기다렸어요” “기대할게요” “꼭 보러갈게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에서 주인공 ‘한은교’역을 맡으며 충무로의 샛별로 떠오르며 이후 영화 ‘몬스터’ ‘차이나타운’ ‘협녀, 칼의 기억’ ‘성난 변호사’ 등을 통해 색깔 짙은 연기를 보여왔다.
백지은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