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공동육아, "양동근-오지호-인교진, SNS서 자주 만나요"…22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동육아구역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겸 래퍼 양동근, 오지호, 인교진이 '공동육아구역' 공식 SNS 계정이 개설됐음을 알렸다.

세 아빠들 중 양동근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양조이, 오지호와 그의 딸 오서흔, 인교진과 그의 딸 인하은 등 6명이 나란히 찍은 사진 한 장과 함께 '슈돌 공동 육아구역 official insta 계정'이라는 글을 게재해 공식 인스타그램 출범 소식을 알렸다.

공동육아구역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현재 양동근이 올린 것과 동일한 사진이 한 장 올라와 있으며 'supermanogg#슈퍼맨 #공동육아구역 #오서흔#양조이 #인하은 #브런치 #육아댄스#양동근 #오지호 #인교진 #kbs' 등에 헤시태그(#)가 달려 있다.

공개 된 사진을 본 누리꾼 77****는 "애기들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본방에서도 애기들은 몇초컷 으로 나와서 아쉬움", cutiehae****는 "하은이 페이지가 여기 있네", 081****는 "예쁜 아기들과 멋진 아빠 OGG"(Pretty Babies Handsome daddies OGG) 등의 댓글을 달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을 반겼다.
한편 양동근, 오지호, 인교진은 서로 다른 특징을 가졌지만 모두 2015년에 탄생한 딸을 키우고 있다는 공통점을 보이며 매회 색다른 매력을 보여 주고 있다.

지난 19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분에서는 양동군, 오지호, 인교진이 나란히 자신의 딸을 데리고 대학교에서 산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양동근은 대학생들의 힙합 연습장면을 지켜보다가 학생들의 요청으로 즉석 랩과 댄스를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또 인교진이 '백희가 돌아왔다' 대본리딩을 위해 딸 하은이를 양동근과 오지호에게 맡기고 가자 두 사람은 하은이와 자신의 딸들과 함께 KBS 방송국을 방문해 음료수를 나눠주며 격려하는 장면이 방송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