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골프가 생중계 하고 있는 가운데 17일(한국시간)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파72·669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중간합계 9언더파로 이들 3명이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양희영은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사흘 합계 8언더파 208타가 된 양희영은 단독 1위 펑산산(중국)을 1타 차로 추격했다.
돌풍의 주역 최혜진도 역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 양희영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50년 만에 US여자오픈 아마추어 우승자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박성현(24)은 6언더파 210타로 선두에 3타 뒤진 단독 4위에 올랐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