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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에 모습 드러낸 설리, "말하면 안돼!"… 팬들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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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에 모습 드러낸 설리, "말하면 안돼!"… 팬들 "미쳤다"

'고독한설리' 단체카톡방에 들어온 설리. 사진=네이버 카페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고독한설리' 단체카톡방에 들어온 설리. 사진=네이버 카페 캡처.
[온라인뉴스부] 배우 설리가 자신의 팬이 모여있는 카톡 채팅방에 모습을 입장해 팬들이 발칵 뒤집혔다.

해당 방은 설리의 사진만 올리고 일체의 대화를 할 수 없는 오픈채팅방이다. 사진 속에는 ‘복숭아’라는 닉네임의 이용자가 설리의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 화면에 ‘안녕?’이라는 글을 적어 전송한 모습이 담겼다.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 화면에서 ‘프로필 수정’ 버튼은 해당 계정을 사용하는 본인에게만 보이는 버튼이다. 이를 안 팬들은 "드라마에서 보고 싶다" "미쳤다" "사랑해요"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설리는 "ㅋㅋㅋㅋ말하면 안돼!"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후 카톡방을 나갔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