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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해피 시스터즈' 83회 반소영, 술주정 진상 강서준 얼차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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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해피 시스터즈' 83회 반소영, 술주정 진상 강서준 얼차려! 폭소

심이영, 이시강에 마음 문 열어
3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 83회에서는 조화영(반소영)이 술주정하는 이진섭(강서준)에게 얼차려 벌을 세우는 가운데 윤예은(심이영)은 점점 더 민형주(이시강)에게 마음을 열어 설렘을 선사한다. 사진=S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3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 83회에서는 조화영(반소영)이 술주정하는 이진섭(강서준)에게 얼차려 벌을 세우는 가운데 윤예은(심이영)은 점점 더 민형주(이시강)에게 마음을 열어 설렘을 선사한다. 사진=S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반소영이 술주정을 하며 진상을 부리는 강서준에 얼차려 벌을 세운다.

3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연출 고흥식·민연홍, 극본 한영미) 83회에서는 뻔뻔한 조화영(반소영 분)이 술주정을 부린 이진섭(강서준 분)을 벌세우는 반전이 그려진다.

술집에서 낮술을 마시던 이진섭은 조화영에게 말실수를 한다. 술에 취한 진섭은 전화에 대고 "어 윤마담. 좀 있다 갈테니까 세팅 좀 해 놔"라고 말한다. 하지만 진섭에게 전화를 건 화영은 "나 조화영이거든"이라고 받아친다.

이어 조화영은 "너 오늘 내 손에 죽어 봐"라며 이진섭에게 머리를 땅에 쳐박는 알차려 벌을 세운다. 조화영은 "제 정신이냐구. 그런 이상한 술집 가고 싶냐구"라며 진섭을 발로 찬다.
조화영에게 얻어맞고 속이 상한 진섭은 여전히 술김에 윤예은(심이영 분)을 찾아간다.

하지만 곁에 있던 민형주(이시강 분)가 예은을 보호하며 "술 취해서 이혼한 부인 집에 오는 거 정상입니까?"라며 "가라구. 더 맞기 전에"라고 소리친다. 이진섭은 고개를 90도로 숙이고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한 뒤 사라진다.

이후 형주는 예은에게 "당신의 남자로 인정받을 때까지 기다릴 겁니다"라고 말하며 직진 사랑을 드러낸다.

집으로 달어간 예은은 민형주가 만들어 준 목각인형을 만지며 "나 그 사람을 정말 사랑해도 될까?"라며 속내를 드러낸다.

그동안 움츠렸던 예은은 마침내 마음의 문을 열고 민형주에게 다가가려해 설렘을 선사한다.

SBS 아침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는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